인천공항, 현대車등 손잡고 내년 국내 최대 수소충전소 구축키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현대자동차 등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11일 인천시 중구 공사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에어리퀴드코리아,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등과 '인천공항 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인천공항공사와 손잡고 2020년 환경부 주관 수소충전소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한 후속조치다.
인천공항공사는 협약에 따라 이들 3사와 함께 내년 상반기 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수소충전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설치 예정인 수소충전소는 버스와 일반 승용차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고, 최대 버스 2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용충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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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저탄소·친환경 공항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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