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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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이보영이 유지태를 위해 김영훈에게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재현(유지태)은 과거로 돌아가면 바꾸고 싶은 순간 1위로 "선배따라 처음 데모 나간 날"을 꼽았다. 재현은 "그 날이 아니었으면 운동권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윤지수(이보영)가 "운동했던걸 후회하냐"고 묻자, 한재현은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는데 운동한다고 다니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은 지키지 못했다"고 답한다.

2004년 여름, 이세훈(김영훈)은 변호사와 의뢰인 신분으로 윤지수(이보영)를 처음 만난다. 세훈은 "합의하면 무죄석방도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윤지수는 "합의하지 않겠다"고 답한다. 윤지수의 의지가 강한 것을 보고, 세훈은 "알겠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지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장산(문성근)은 장서경(박시연)에게 "요즘 한재현 뭐하냐"고 묻는다. 장서경은 "검찰수사 받기 전에 머리 식힌다고 여행다니고 있다"고 답하고, 장산은 코웃음을 치며 믿지 않는다. 장산은 자신의 차명계좌 건을 언급하며, "재현이 딴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서경에게 말한다. 이어 "그 놈을 얼마나 믿냐"고 묻자, 장서경은 "안 믿으면 어떻게 사냐"고 답한다. 그러자 장산은 "그 놈이 오랫동안 혼자 준비 많이 한 모양이다. 회사 꿀꺽할 준비"라고 전한다.

사진='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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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는 세훈으로부터 양육권 반환소송장을 받는다. 세훈은 지수에게 "애가 죽을 생각까지 했는데 당신은 뭘했냐"고 따진다. 그리고 학폭 사건을 언급하며, "옛사랑의 아들이라 그냥 넘어가고 싶었던건가"라고 비웃는다. 이어 한재현과 찍힌 사진을 내밀면서, "애는 지방에 방치하고, 서울에서 로맨스를 즐기신 분이 아이를 키울 자격이 있냐"고 지적한다.


세훈의 말을 듣고만 있던 윤지수는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혼자서 늙어죽든 영민(고우림)이는 내가 키워"라고 단호하게 답한다.


주영우(이태성)은 한재현에게 1995년 만우절날 한재현을 경찰에 신고한 게 자신이었다고 고백한다. "지수는 형과 아버지 사이에서 힘들어하는데 형은 너무 태평해보이고, 그런 지수는 형만 생각하는게 화도 나고 질투가 나서 신고했다"고 털어놓는다. "그 얘길 이제와서 하는 이유가 뭐냐"고 한재현이 묻자, 주영우는 "당당해지려고 한다"고 답한다.


윤지수는 이세훈에게 "당신이 대체 왜 이러는지 계속 생각해봤다"면서, "내가 제일 두려운 건 그 사람(한재현)이 나때문에 망가지는거다. 난 당신에게 돌아가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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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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