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1억5000만원 규모의 창원사랑 상품권 '누비전'을 구입해 회원사에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앞장서서 누비전을 구매하고 많은 시민이 사용하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비전은 창원시에서만 유통 가능한 지역화폐로, 가맹점으로 등록한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 사용분에 대해서는 60%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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