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국 누적 사망자는 126명으로 늘었다.
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낮 12시3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87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경북에서 발생한 31번째 사망자다.
A씨는 지난 13일 폐렴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15일부터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폐렴으로 사망했다.
A씨의 기저질환은 고혈압, 당뇨 등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30명이 사망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밤중 재난문자에 '깜짝'…합참 "북한 대남전단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