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입자로 정확한 색상 표현
3세대 AI, 화질·사운드 최적화

LG전자가 18일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나노셀 기술이 적용된 2020년형 'LG 나노셀 AI ThinQ’ 신제품을 소개했다.

LG전자가 18일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나노셀 기술이 적용된 2020년형 'LG 나노셀 AI ThinQ’ 신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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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LG전자가 올 상반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020년형 'LG 나노셀 AI ThinQ' TV를 국내 출시하고 북미·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10억 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를 TV 패널에 적용한 기술이다. LCD 패널 위에 입힌 미세 입자가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조정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나노셀 기술은 노란색과 주황색의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을 만들어 순색(pure color) 표현력을 높여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 나노셀 AI ThinQ 주요 모델은 영상과 사운드의 특성을 학습한 딥러닝 기반의 3세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는 원본 영상의 화질과 사운드를 스스로 분석한 후 최적화 한다.

사용자는 제품에 탑재된 인공지능 홈보드 기능을 이용해 TV에 연동된 집 안 가전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지원해 말 한마디로 TV는 물론 이와 연동된 가전을 제어하고 날씨, 주식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LCD TV에 'LG 나노셀 TV' 브랜드를 2017년부터 해외에서 사용해 왔다. 올해부터 국내에 ‘LG 나노셀 TV’ 브랜드를 확대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LG 나노셀 8K AI ThinQ’ 모델을 지난해 대비 대폭 늘렸다. 국내에는 이달 75형을 우선 출시하고 내달 65형을 내놓는다. 4K 해상도의 ‘LG 나노셀 AI ThinQ’는 86·75·65·55형 등 다양한 크기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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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HE사업본부장 박형세 부사장은 "최상위 프리미엄 올레드 TV를 비롯해 나노셀 TV 등을 앞세워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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