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엄마역 故 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아직도 마음이 아파"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김소은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전미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배급 시사회에서다. 이 자리에는 김소은을 비롯, 성훈, 김소혜, 이판도, 김정권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은은 고 전미선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잘 맞았다. 딸로서 감정 몰입도 잘됐다"며 "연기하는 데 있어서 수월하게 촬영했다"고 답했다.
김소은은 "가장 기억에 나는 장면도 엄마 역을 연기한 전미선 선배의 발을 닦아주는 장면"이라면서 "선배가 안 좋은 일을 겪고 한동안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영화 보면서도 슬펐다.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쏟았다.
김정권 감독은 "'바보'라는 영화에서 차태현의 어머니 역을 해주셨다"며 고 전미선과의 인연을 밝혔다.
한편,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지난해 6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전미선의 유작이다. 영화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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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는 김소은, 성훈, 김선웅, 김소혜, 이판도, 고 전미선 등이 출연하며, 영화 '동감', '바보', '그 남자의 책 198쪽'의 김정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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