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시안 2공장 첫 가동…"코로나19 영향 최소화했다"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반도체 2공장이 첫 가동에 들어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중국 시안 2공장에서 1단계 투자 출하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2공장에서는 3차원 구조로 만든 V-낸드플래시가 양산된다.
지현기 삼성전자 중국법인 상무는 출하식에서 "2월에는 물류 차질과 원자재 수급 문제,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방정부와 기업의 노력으로 방역을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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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악화로 시안 2공장 '램프 업(공정 최적화)'의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당초 계획대로 1단계 투자 설비를 3월 본격 가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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