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6 출시…GV80·GLE와 맞대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캐딜락이 럭셔리 대형 3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를 공식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8000만원대 중반이며 실내 거주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라 제네시스의 GV80, 메르세데스벤츠 GLE와의 한판 승부가 예고되어 있다.
캐딜락코리아는 16일 캐딜락 하우스에서 신차 XT6를 온라인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오프라인 출시 행사보다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것이다.
캐딜락코리아는 XT6가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라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개선된 3.6ℓ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정속 주행 등의 특정 상황에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 연료 효율을 끌어올렸다. 제조사가 밝힌 복합연비는 8.3km/ℓ이다.
이외에도 HD급 화질로 개선된 리어 카메라 미러와 서라운드 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주변의 위험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경고 시스템 및 햅틱 시트,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인 나이트 비전 등 다양한 안전 보조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 구성은 인체공학적으로 탑승자의 편안한 착좌감과 적재 능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차량 내 3열 공간은 트렁크와 공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성인 탑승자도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며 945mm의 동급 최강 헤드룸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2열 좌석을 기울여 미끄러지게 하는 피치 앤 슬라이드 기능은 3열로의 탑승을 쉽게 도와주고, 파워폴딩 기능으로 더욱 손쉽게 좌석을 조작할 수 있다. 2·3열 폴딩 시 최대 트렁크 2229L까지 적재할 수 있는 트렁크는 동급 최강의 적재 용량이다.
특히, XT6는 안전성 평가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 기관 중 하나인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 등급인 ‘2020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동급 유일하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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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6는 캐딜락의 개편된 트림 전략에 따른 최상위 트림인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가격은 834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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