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2019년 3분기 123.6→4분기 126.6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하락

자료사진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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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가 1년만에 상승 반전했다.


1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19년 4분기 126.6을 기록해 전분기(123.6)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전분기 보다 상승한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1년만이다.

주택구입부담지수란 중위소득가구가 중간가격 주택구입시 대출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다. 지수 100은 소득 중 약 25%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쓴다는 뜻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주택구입부담이 커진다는 의미다.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지난해 3분기 51.1에서 4분기 50.5로 1분기만에 0.6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제주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내렸으며 대전만 같은 기간 49.2에서 50.8로 1.6포인트 올라갔다.

서울 주택가격은 2018년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지난해 상반기 안정적으로 유지되다가 하반기 급격하게 뛰었다.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12·16 대책으로 현재는 상승세가 꺾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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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는 향후 기준금리 인하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주택 시장도 빠르게 얼어붙을 수 있다는 관측과 금리 인하로 인한 유동성이 주택 시장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엇갈린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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