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총 229명 … 구로 콜센터 관련 74명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용산구와 동대문구, 중랑구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서울 지역 확진자가 229명으로 늘어났다.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확진자도 최소 3명이 더 늘어나 서울에서만 74명이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29명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와 금천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더 늘었고 용산구와 중랑구, 강북구, 관악구, 강남구, 노원구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날 오전 9시 집계보다 10명이 늘었다.
이 중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는 74명으로 반나절만에 3명 늘었다. 콜센터 직원이 53명, 가족 등 접촉자가 21명으로 확인됐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경기도에서 14명 이상, 인천에서 17명 이상이 확인된 상태여서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적어도 1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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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은 수도권 내 가장 큰 집단 발병"이라며 "철저한 전수조사와 자가격리를 통해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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