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도 취소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전미극장주협회(NATO·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Owners)가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시네마콘이 그것이다. 전 세계 극장주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는 물론 영화 장비 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들은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올해 시네마콘이 취소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NATO는 성명에서 “행사 취소를 발표하게 돼 유감”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보건기구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인해 유럽연합에서의 여행이 금지되고 다른 지역에서도 미국에 오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전 세계 영화 산업 종사자들이 시네마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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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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