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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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에 신천지 교인이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본인이 책임져야 될 집단 감염 영역을 신천지에 떠넘길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로콜센터 직원 중 신천지 교인이 2명이 있다'는 박 시장의 발언을 공유하면서 "감염이 안 된 신천지 교인의 수치를 공개했으니 서울시청, 각 구청 공무원과 산하기관의 신천지 교인의 수를 공개할 때가 왔다"며 "박 시장은 신천지 교인 명단과 서울시청, 구청과 그 산하 공무원 명단을 대조해서 공개하라. 우리 시장님은 두 명단을 가 들고 계시니 금방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인권변호사'라는 훈장도 시험봐서 자격증화해야 할 것 같다"며 "이런 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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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시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90명"이라며 "콜센터에 2명의 신천지 교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이분들은 아직 음성이다. 조금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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