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사흘만에 반등 성공...1960선 회복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8.16포인트) 상승한 1962.9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1.92포인트(0.61%) 내린 1942.85로 출발해 장 초반 194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1950선 부근에서 오르 내림을 반폭하다 장 막판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54억원, 6141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985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23%), 섬유ㆍ의복(-0.20%), 종이ㆍ목재(-2.30%) 등이 내렸다. 화학(0.85%), 유통업(0.15%), 건설업(0.08%) 등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약품의 경우 1.45% 상승해 등락률이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 대비 0.74% 상승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2.53%), 삼성바이오로직스(0.40%), 네이버(2.38%)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0.13%), 현대차(-1.9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장보다 0.87%(5.37포인트) 오른 619.9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7.71포인트(1.25%) 내린 606.89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장막판 우상향 곡선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49억원 순매도 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5억원, 113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IT종합(1.64%), 오락·문화(1.99%), 건설(0.30%), 유통(1.51%), 금융(0.73%) 등의 상승했다. 반면 운송(-0.43%), 금속(-0.4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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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위권 내에서는 휴젤(-0.30%)를 제외하고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1.95%), 에이치엘비(6.19%), CJ ENM(0.34%), 펄어비스(4.45%), 스튜디오드래곤(2.28%), 케이엠더블유(3.27%)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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