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중증 이상 코로나19 환자 60명…36명 위중"(상보)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36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8일 전했다. 중증상태 환자도 24명에 달한다.
곽진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 1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위중한 상태의 환자 36명 등 중증 이상 환자는 총 60명"이라고 말했다. 위중한 상태 환자는 스스로 호흡이 어려워 기계호흡을 하거나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를 써가며 치료한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가능하나 코로나19 주요 증상인 폐렴 등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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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이상 환자는 전일보다 1명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7134명으로 현재까지 50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일 하루 동안 사망자는 6명이다. 49번째 사망자는 경북에서 신고된 70대 남성으로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전일 사망했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당국은 확인했다. 50번째 사망자는 70대 여성으로 봉화 푸른요양원 입소해 있다가 확진 후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전일 사망했다. 이 환자 역시 심장질환, 치매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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