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4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KTX 객실 내부 및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4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KTX 객실 내부 및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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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의료봉사자의 열차 무임이용 범위가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된다.


5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한국철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대구와 경북으로 이동할 경우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더해 이날부터는 의료봉사자의 열차 무임 이용 지역을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게 한국철도의 방침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 의료시설의 중증환자가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현장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의료진의 열차 무임 승·하차는 역 창구에서서 의료봉사 신청서 및 확인서 등 의료봉사자 증빙서류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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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임을 지불해 승차권을 발권한 의료진은 승차권과 의료봉사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승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역 창구를 방문하면 해당 운임을 반환받을 수 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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