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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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4.2% 감소한 6조63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D램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8.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수요공급량(B/G)은 9% 감소하고 평균 판매가격(ASP)은 지난 4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낸드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B/G는 8% 증가, ASP는 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0.9% 감소한 2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D램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하고 낸드는 가격 상승과 물량 증가로 적자 폭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모리 시장은 서버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부진했던 수요가 재고 처리 이후 수요 증가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메모리 시장의 양대 축인 모바일은 상대적으로 주춤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생산 및 수요 위축과 일부 메이커의 재고 문제에 따른 영향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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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모바일 수요는 진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고 D램 고정 거래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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