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확인, 총 5명 확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남 창원시는 23일 오후 2시께 허성무 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창원시의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22일 오후 6시 이후 발생한 2번(경남 7번) 확진자부터 5번(경남 14번) 확진자까지다. 2번 확진자(경남 7번)는 22일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의 아들로 최근 23차례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번 확진자는 18일부터 약간의 미열이 있어 19일 창원병원을 방문했고, 폐렴 증상이 없어 감기 처방을 받은 이력이 조사됐다.
3번 확진자(경남 10번)는 성산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며, 첫 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다. 현재 창원 경상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한 상태다.
4번 확진자(경남12번)는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으로 대학생이다.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교인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된 상태다.
5번 확진자(경남 14번)는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9일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녀온 이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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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관내 보건소에 방역 기능을 강화할 인력을 추가 배치해 코로나19 대응 체제를 강화하겠다"면서 "시민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비상 시스템과 방역 5분대기 자체방역단을 구성해 마을 구석구석을 방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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