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전동휠체어 6개 제품 시험결과, 1개만 배터리 성능 '우수'"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이동 수단인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성능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전동휠체어의 품질성능 및 제품특성을 시험한 결과 6개 제품 중 1곳만 배터리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이 전동휠체어에 장착된 배터리에 대해 반복적인 사용(수명시험) 후의 초기용량 대비 유지비율을 평가한 결과 로보메디(RW-300) 제품의 유지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거봉(GK11-ECO)과 아이디에스엘티디(KP-31),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B400 KV Power Wheelchair), 이지무브(P12SXL), 케어라인(나래210) 등 나머지 5개 제품은 '보통'으로 평가됐다.
소비지원 관계자는 "배터리 성능이 보통으로 평가된 5개 업체는 향후 배터리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혀왔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주행 최대속도와 브레이크 제동에 의한 정지거리, 경사로에서의 안정성 등은 모든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허가정보와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표시사항도 '의료기기법'에 부합했다. 또 주행 편리성은 모든 제품이 '양호' 이상의 수준을 보였고, 햇빛에 의한 색상변화는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