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서울가요대상' 태연·BTS, 대상 영예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가수 태연이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각각 앨범대상과 음원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연과 BTS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변화하는 음악 소비 환경에 맞춰 올해부터 앨범과 음원을 분리해 시상했다.
지난해 '사계'와 OST '그대라는 시' 등으로 음원 상위 차트에 오른 태연은 음원대상과 함께 본상, OST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그는 19회, 20회 시상식에서 소녀시대 멤버로 대상을 받았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태연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다려주고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노래를 계속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큰 인기를 얻은 그룹 방탄소년단은 앨범대상을 차지하며 지난 27·28회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선 본상까지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았다.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국내 팬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은 그룹 엑소에게 돌아갔다. 엑소는 본상과 한류특별상, 'QQ뮤직 최고인기 K팝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면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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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대상=태연/앨범 대상=방탄소년단
▲본상=방탄소년단, 태연, 슈퍼주니어,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폴킴, NCT드림
▲신인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있지, 에이비식스
▲댄스 퍼포먼스상=하성운
▲발라드상=김재환
▲알앤비 힙합상=케이시
▲OST상=태연
▲밴드상=데이브레이크
▲올해의 발견=김현철
▲심사위원 특별상=송가인
▲한류특별상=엑소
▲인기상=엑소
▲QQ뮤직 최고인기 K팝 아티스트상=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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