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직원배심원단' 도입 '민원 핑퐁' 막는다
소관 불명확한 복합 민원 효과적 처리 기대...각 부서별 직원 배심원단 구성 · 선발 회의 통해 문제 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2월1일부터 ‘직원 배심원단’을 도입· 시행한다.
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적 여건 속에서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민원 등 어느 부서 업무인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의 민원 처리가 지체되는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기존에 이런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이 1차로 부서 지정 후 재지정 요청하는 경우 관련 부서와 검토 회의, 처리 부서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처리부서 지정 및 처리 완료까지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구는 소관이 불명확한 복합 민원을 효과적으로 조정, 구민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 부서 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배심원단’ 제도를 운영한다.
직원 배심원단은 동 주민센터와 구의회 사무국을 제외한 구 본청과 보건소의 38개 부서에서 6급 이상 직원들 중 전문성을 갖춘 희망자를 우선 선발, 부서장이 추천한 인물을 추가 선발, 40명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안건이 발생 시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직원 배심원단(해당부서 제외) 중 7인을 선발, 회의를 소집, 회의를 통해 민원 처리 주무 부서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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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핑퐁민원 조정 제도인 직원 배심원제가 정착되면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줄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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