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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수질까지 IoT로 관리한다

최종수정 2020.01.22 13:36 기사입력 2020.01.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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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수질까지 IoT로 관리한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지난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로 먹는 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으로 수질관리를 하는 아파트가 나왔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4월 인천공항철도 검암역세권에 분양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입주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IoT 기술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1세대 IoT의 경우 아파트 실내 조명과 전기, 가스 등의 전원 제어만 가능했다.


이를 위해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지난 20일 LG전자와 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효종 DK도시개발 전무이사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다”며 “홈 IoT기술은 물론 커뮤니티 IoT 기술도 동시에 적용되는 첫 리조트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맑은 물 관리 솔루션'은 센서와 네트워킹 기술의 융합이다. 아파트 저수조로 상수도 물이 들어오기 직전에 하드웨어시설인 정화시스템을 구축, 물을 한 번 더 걸러준다. 깨끗한 물이 담긴 저수조에 센서를 장착, 수치신호로 보내온 농도 탁도 등 수질상태를 전용앱에 표시해 입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상 상황을 발견하면 관리사무소 등에 즉각 연락해 비상조치에 나서게 된다.


화재 알림서비스도 감지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몇 동, 몇 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는지 알림상황을 재난문자 형식으로 입주민 전용앱을 통해서 통보될 계획이다. 집에 없더라도 화재 알림서비스가 확인되기 때문에 입주민은 적절한 대처에 나설 수 있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세대원 구성, 단지 가구수, 입지환경 등에 따라 아파트 IoT 환경도 점점 더 특화되고 있다”며 “이번 LG전자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DK도시개발이 추진 중인 9개 프로젝트, 총 148만 평, 4만5000여 가구의 대규모 사업에 차세대 IoT 기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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