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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김해신공항 검증, 최단시간내 마치겠다…검증委 구성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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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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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부애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김해신공항 검증을 최단시간내 마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무총리실은 지난 6월 부울경검증단과 국토부 합의로 김해신공항 검증 문제를 이어 받아 검증하기로 했다.


이 총리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신공항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영남권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 김해든, 가덕이든 빨리해야 한다'는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질의에 "시한을 정해놓고 있지 않지만, 길게 가지 않을수도 있겠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현재 검증위원회 구성단계"라면서 "기술적, 안전·소음, 확장성, 관문공항 등에 집중해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표류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현지에서 수용하지 못하겠다고 해 진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제2국제공항에 버금가는 동남권 신공항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본다.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송영길 민주당 의원질의에는 "김해신공항이 관문공항답게 기여할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차이가 있어서 과학적으로 검증작업을 거치자고 할까하는 생각중"이라고 답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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