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까지 ‘제20회 진월금속조형회전’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금속공예전공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대는 내달 9일까지 학교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제20회 진월금속조형회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패션?주얼리 학부 대학원생을 비롯해 학계, 작가 등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직접 참여해 총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 송숙남 교수와 오병욱 교수, 윤재원 교수, 황예진 교수 등이 초대 작가로 참여해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준호 광주대 호심미술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도구와 펜도구, 목걸이, 장신구 등 조형기법의 창의성이 가미된 금속 작품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며 “현대화와 실용성을 추구하는 진월금속조형회전에 많은 분들이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광주대 호심미술관은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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