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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아니스트 루비모프, 26일 금호아트홀 내한공연

최종수정 2019.09.22 18:17 기사입력 2019.09.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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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아니스트 루비모프, 26일 금호아트홀 내한공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은퇴를 선언한 러시아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루비모프가 오는 2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루비모프는 내년부터 무대에서 연주를 하지 않겠다며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따라서 이번 무대는 루비모프의 연주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루비모프는 원전 음악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뛰어넘으며 독보적이고 경이로운 음악을 들려준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1963년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해 하인리히 네이가우스와 레프 나우모프를 사사하며 러시아 피아니즘의 정수를 물려받았다.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처음으로 현대음악과 원전연주(르네상스·바로크 등 옛 음악을 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고음악이라고도 한다)를 접했고 평생 원전연주를 연구했다


이번 무대에서 루비모프는 모던 피아노를 선택해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려준다. 1부에서 환상곡 d단조로 무대를 시작한 뒤 소나타 9번과 8번을 연달아 연주한다. 2부에서는 C장조 소나타 16번, 환상곡 c단조에 이어 같은 조성의 14번 소나타로 연주를 마무리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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