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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파워인터내셔널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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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6일까지 열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美 주택용 시장 1위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소개


한화큐셀, 美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파워인터내셔널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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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화 큐셀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파워인터내셔널 2019'에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미국 주택용 시장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미국시장 내 독보적 지위를 이어나간다는 구상이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태양광 발전이 석탄이나 원자력 발전에 비해 높은 경제성을 확보하면서 매년 견조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캘리포니아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용 설치가 유행하면서, 주택의 좁은 지붕에 설치했을 때 많은 발전량을 기대할 수 있는 고출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을 감안해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 대비 출력이 대폭 향상된 큐피크 듀오(Q.PEAK DUO) G9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은 셀과 셀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둔 반면, 큐피크 듀오 G9는 갭리스 기술을 적용해 셀과 셀 사이 간격을 줄이고 확보된 공간만큼 더 많은 셀을 배치해 출력을 높인것이 특징이다. 기존 일반 모듈이 120셀과 144셀로 구성됐다면, 큐피크 듀오 G9는 132셀과 156셀로 구성돼 최대 455Wp(와트피크)의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 시장에 새롭게 출시한 큐피크 듀오 G6 플러스 시리즈도 전시한다. 태양광 모듈은 통상 12년의 제품 보증과 25년의 출력 보증을 제공하나, 이 제품은 제품 보증기간이 2배 이상 늘어난 25년에 달해 제품 내구성과 장기적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검은 자재를 사용해 주택에 설치 시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올 블랙 제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주택용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주택용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내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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