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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환갑이다" '아침마당' 이성미 동안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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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아침마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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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개그맨 이성미가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성미에게 "변함이 없다"며 동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성미는 "얼굴만 동안이다. 온몸이 쑤신다. 나이는 이길 자가 없다는 어른들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며 "(몸에서) '적당히 해'라는 사인이 곳곳에서 오는 나이가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11월이면 환갑이 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들면서 내 얼굴에 어떤 향기가 나야하는지를 고민했었다. 그 세월이 너무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하루하루 사는 게 얼굴에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미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다. 그는 지난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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