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재무회계·홈페이지 등 주요 업무 클라우드 기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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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100 전일대비 270 등락률 +1.36% 거래량 1,817,808 전일가 19,8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은 재무·회계(ERP) 시스템, 대(對) 화주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 주요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Cloud)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오라클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ERP 시스템 및 홈페이지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은 해당 사업의 1단계에 해당한다.

오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업계 최초로 현대상선의 주요업무 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해운기업의 전환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향후 2단계 사업에 해당하는 컨테이너 및 벌크운영을 위한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 2020(가칭)' 등 전사의 모든 데이터와 주요 어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 작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 중인 NewGAUS 2020은 운항, 계약 및 예약, 운송 등 선사 운영정보를 비롯, 선박, 인사, 관리 등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IT 시스템을 일컫는다. IT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비용을 절감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도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구상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향후 해운사업에 블록체인,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는 디지털컨테이너운송협회(DCSA)에 가입하는 등 글로벌 선사와의 데이터 표준화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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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업에서 디지털 전환 및 IT 변화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2만3000TEU 급 컨테이너 12척 등 초대형 선박이 인도되는 2020년에 맞춰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IT역량에 따라 미래 해운업의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고 프로세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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