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클릭 e종목]노무라증권은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에 대해 내년은 물론 2021년까지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올리면서 최선호주(톱픽)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4만2400원이다.
최재형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의 주가는 8월 이후 35% 올랐는데 코스피지수가 0.1% 오른 것보다 훨씬 나은 성적이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주가 상승 이유로 ▲모든 부문 실적 반등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보다 154% 많았고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의 자회사 한화시스템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으며 ▲지난 4~6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이 방한하면서 한화에어로의 자회사 한화디펜스가 만드는 K-30비호 복합시스템의 인도 수출이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