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주요 가상통화가 국내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는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만 8000원(0.22%) 하락한 1267만5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대금은 1192억3500만원이었다.
리플(0.95%), 이더리움(0.02%), 비트코인캐시(0.53%), 에이다(2.15%), 트론(1.57%) 등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3% 떨어져 1269만6514.8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1.64%), 이오스(2.74%), 테더(0.23%), 리플(1.53%), 비트코인캐시(1.08%) 등도 하락세였다.
반면 해외에서는 주요 가상통화들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2% 오른 1만583.97달러였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0.79%), 리플(0.03%), 모네로(0.99%), 이오스(0.36%), 라이트코인(1.16%), 비트코인캐시(1.25%) 등도 올랐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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