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솔비가 래퍼 슬리피와 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솔비와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슬리피와의 관계에 대해 "애매한 관계"라고 말했다.
솔비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회식 자리에서 있었던 일화를 언급하면서 "'정글의 법칙'에 갔다가 회식 자리에서 (슬리피와) 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쯤에 술 먹고 (슬리피가) 저한테 주사를 부렸다"고 말했다.
그는 슬리피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고 말하면서 "정글 회식 때 슬리피가 나에게 욕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그럴 때 다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나. 슬리피가 한참 힘들었을 때가 그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비는 지난 2006년 타이푼 1집 앨범 '트로이카'(TROIKA)로, 슬리피는 2008년 언터쳐블 싱글 앨범 '잇츠 오케이'(It`s Okay)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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