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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의 독주 "5승 사냥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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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서 우승 도전, 조정민과 이다연, 이정민 '가세'

최혜진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에서 5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에서 5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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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최혜진(20ㆍ롯데)의 5승 사냥이다.


6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골프장(파72ㆍ667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억원)이 격전지다. 올 시즌 메이저 1승을 포함해 4승을 쓸어 담아 다승은 물론 상금(8억272만원)과 평균타수(70.48타)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강자다. 대상 포인트만 '한화클래식 챔프' 박채윤(25ㆍ삼천리ㆍ374점)에 이어 2위(363점)다.

최혜진은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2위(255.46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그린적중률 1위(81.92%)의 '송곳 아이언 샷'을 앞세워 투어를 호령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관성이 강점이다. 올 시즌 18개 대회 모두 본선에 진출했고, 9차례나 '톱 10'에 진입하는 괴력을 자랑했다. 지난주 세번째 메이저 한화클래식 역시 5위(3언더파 285타)에 오를 만큼 절정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는 시점이다.


어려운 코스에서 특히 최종일 2언더파를 작성했다. 나흘 동안 그린적중률 86.11%가 동력이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보태면 9억원 고지를 돌파할 수 있다. 2016년 박성현(26) 이후 3년 만에 시즌 5승의 도전이다. "컨디션은 좋다"며 "올해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자신했다. 나란히 2승을 수확한 상금랭킹 3위 조정민(25ㆍ5억8500만원)과 4위 이다연(22ㆍ메디힐ㆍ5억6655만원)이 가세했다.


한화클래식 준우승자 이정민(한화큐셀)이 복병이다. 최근 4개 대회에서 2차례 '톱 10'에 입상했고, 2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2016년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이후 3년 5개월 만에 정상을 노린다. 김지현(한화큐셀)과 이승현(NH투자증권ㆍ이상 28), 김민선5, 정슬기(이상 24) 등 역대 챔프들이 이름을 올렸다. 조아연(19ㆍ볼빅)과 김아림(24)의 2승 출격이다. 박채윤은 휴식을 선택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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