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지정 운영 및 도·시·군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응급의료기관(20개소)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비상진료기관(468개소)을 지정해 진료하고, 휴일지킴이 약국(230개소)도 의료기관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내달 11일 오후 6시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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