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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치 높인 한샘 새 패키지…신혼부부~4인가족별 공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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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샘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시작해요 함께 라이프'라는 슬로건의 올해 가을ㆍ겨울 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샘은 이날 ▲신혼 부부를 위한(59㎡) ▲초등생 자녀가 있는 집(84㎡) ▲중등 자녀가 있는 집(105㎡) 등 세 가지 콘셉트의 새로운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였다.

신혼 부부를 위한 59㎡ '라이트내추럴' 스타일 거실 연출사진

신혼 부부를 위한 59㎡ '라이트내추럴' 스타일 거실 연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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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를 위한 패키지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가사 분담과 취미의 공유를 위한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소파가 있는 거실과 홈 카페로 꾸민 식당, 함께하는 2인 서재 등 2030 세대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한샘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젊은 부부가 많아졌다는 점을 감안해 고양이와 강아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도어와 물품 수납공간, 캣 워크 등의 장치를 구석구석에 배치했다.


대표 모델은 '모던 라이트 내추럴'이다. 화이트 컬러의 벽과 창호, 밝은 컬러의 우드 바닥과 도어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밝고 따듯한 인상을 풍긴다.

초등 자녀가 있는 집 84㎡ '모던화이트3' 스타일 거실 연출사진

초등 자녀가 있는 집 84㎡ '모던화이트3' 스타일 거실 연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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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자녀가 있는 집은 자녀와 함께 놀고 학습하며,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콘셉트다. 학습 겸 놀이 테이블을 배치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내며 즐거움을 창조하는 거실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방 등 자녀와 함께하는 공간과 더불어, 휴식에 집중 할 수 있는 침실과 자기 계발을 위한 서재 등 부부를 위한 공간을 따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짐이 많이 늘기 시작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구석구석 수납을 해결해주는 '한샘 빌트인 플러스' 시스템을 배치했다. 화이트 컬러의 건재 패키지 마감으로 모던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모던 화이트3' 스타일을 적용했다.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05㎡ '모던 차콜2' 스타일 거실 연출사진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05㎡ '모던 차콜2' 스타일 거실 연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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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자녀가 있는 집은 '온 가족의 디지털 스튜디오'라는 콘셉트다.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가족 서재형 거실,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부엌, 학습과 개성, 취미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녀방, 중년으로 접어드는 부부를 위한 대화형 침실 등의 구성이다.


여기에는 '모던 차콜2' 스타일이 적용됐다. 라이트 그레이 컬러 벽면에 창호와 도어는 블랙 컬러로 포인트로 줘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오크톤의 원목 마루와 월넛 컬러의 목재 가구, 메탈 소재의 소품을 접목해 고급스러움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시작해요 함께 라이프'라는 슬로건에 대해 한샘은 "미래를 창조할 주역으로 자라는 자녀,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창조하는 온 가족, 사회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부모라는 과제 아래 누군가의 희생이 아닌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돌보고 살림을 공유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주거공간도 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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