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시] 한국외대, 학생부전형 교과 100%로 선발 … 학종 면접은 수능 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올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교과 100%만으로 선발해 교과성적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수능 성적에 대한 걱정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교과별 반영비율은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와 글로벌캠퍼스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30%ㆍ수학20%ㆍ영어30%ㆍ사회20%로 합산한다. 반면 글로벌캠퍼스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20%ㆍ수학30%ㆍ영어20%ㆍ과학30%를 반영한다. 3학년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하되 졸업자는 3학년2학기까지 반영한다. 학년별 비율은 설정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작년까지는 수능 이전에 1단계 합격자 발표를 마쳤지만 올해부터는 수능 이후로 면접일이 조정됐다.
서류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활용한다. 평가요소는 크게 학업역량ㆍ전공적합성ㆍ인성ㆍ발전가능성으로 나뉜다. 면접평가는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전공적합성ㆍ논리적 사고력ㆍ인성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종은 졸업연도 제한이 없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와 학생부교과 30%를 합산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한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총 100분으로, 통합교과형 논술로 출제된다.
한편 한국외대는 올해 특기자전형에서 수학ㆍ과학 분야를 폐지하고 외국어와 소프트웨어 분야만 선발한다.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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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입학처장은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한국외대'라는 비전과 '글로벌 국가경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세계화를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글로벌 지역 전문가, 사회수요 맞춤형 인문 기반 창의융합 인재, 세계와 소통하는 주체적 리더를 양성해 다변화된 사회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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