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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새 브랜드 디자인·로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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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폭스바겐이 오는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뉴 폭스바겐' 모토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로고와 함께 순수전기차 ID.3를 공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순수전기차 ID.3는 폭스바겐 비틀과 골프를 잇는 모델로 전동화, 완벽한 연결성, 그리고 탄소 중립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다.

폭스바겐 새 브랜드 디자인은 폭스바겐 디자인 팀과 마케팅 팀의 공동 작업으로 9개월 만에 개발됐다. 폭스바겐은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 새 로고를 가장 먼저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전 세계 171개 시장과 1만개가 넘는 전세계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 있는 약 7만 개의 로고가 모두 교체된다.


폭스바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새 브랜드 디자인·로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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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브란트 슈타터 폭스바겐 브랜드 COO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전략적 방향 전환에 있어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라며 "폭스바겐은 ID.3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중심으로 완성된 '뉴 폭스바겐'을 대중에게 선보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랜드CI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클라우스 비숍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사람들의 삶의 자연스러운 부분을 차지하는 모빌리티를 반영한다"며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서 브랜드의 모토는 장벽없는 '디지털 중심'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의 브랜드 디자인 변경은 2015년부터 시작한 '트랜스폼 2025+' 전략의 결과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현재 e-모빌리티와 디지털화 전략의 시행 단계인 트랜스폼 2025+의 2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자동차 제조업체를 뛰어넘어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의 영업 구조를 딜러와 함께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마케팅 전략도 재편 중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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