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스마트트레이딩시스템 대상을 선정합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IT와 모바일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금융거래를 비롯한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은 주식거래 등 자본시장에 일대변혁을 가져온 대표적인 혁신 사례입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 분석, 로보어드바이저(RA)를 통한 재무상태 평가정보 등 혁신적인 기법을 접목해 투자자의 의사결정을 손쉽게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미 인공지능(AI) 등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자산관리를 하는 로보어드바이저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세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동안에도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은 물론 로봇을 통해 거래되는 일명 '스마트 트레이딩 시스템(STS)'이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는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9 스마트 트레이딩 시스템(STS) 대상'을 선정합니다. 스마트 시대 급변하는 금융투자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더욱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해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시아경제와 각계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발굴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접수기간 : 8월27일~9월20일

▲시상식 : 10월10일(목) 오후 3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시상부문 : MTS 대상(금융위원장상), RA 대상(금융감독원장상), 부문별 최우수상(편리성, 혁신성, 정보제공, 신속성 등)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

▲문의 : 아시아경제 자본시장부(02-2200-2081~3)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