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 2거래일 만에 2600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펀드에서는 120억원이 순유출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2600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채권형펀드에도 97억원이 순유출됐다. 10거래일간 1543억원이 들어왔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는 126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도 16억원이 순유입되며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이 기간 664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23일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265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8조8962억원, 순자산총액은 120조188억원으로 집계됐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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