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북부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119신고’ 당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 북부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119신고’ 당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홍보하고 나섰다.


26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불법행위 내용을 피난?방화 시설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등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상시 운영 중이다.

신고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등 건축물 주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차단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화펌프·화재수신반 등을 고장상태로 방치하는 행위다.


신고 방법은 위법사항을 사진으로 찍어 소방서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우편·직접방문·팩스·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불법행위로 판단되면 현장 확인 및 신고포상금 지급 심의회를 거쳐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화재 시 대부분 인명피해는 불길보다는 연기 흡입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물 관계자는 비상구를 통해 피난이 가능하도록 상시 확인하고 유지·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