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생활 전문관 신규 개설…'호남 리빙 1번지'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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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광주신세계가 지하 1층 식품관 옆에 선보였던 생활 매장을 8층으로 옮겨 층 전체를 전문관으로 새롭게 리뉴얼하는 등 생활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면적은 2배 넓어진 815평이며, 입점 브랜드 역시 1.5배 증가한 71개에 달한다. 광주신세계는 '호남 1번지'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MD) 구성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우선 80평 규모의 삼성전자 프리미엄샵을 비롯해 호남 상권 최초로 음향기기 브랜드인 '보스'를 들여오는 등 차별화를 꾀했고, 스칸디나비아 브랜드 '프리츠한센'은 물론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이태리 브랜드 '나뚜찌' 등 프리미엄 가구 라인업도 늘렸다. 광주신세계에 처음 선보이는 '까사미아' 역시 고급 라인인 디자이너 컬렉션과 라메종 컬렉션 위주로 준비했다.


명확한 기준 없이 브랜드 별로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의 대표 주거형태인 '아파트'를 접목, ▲리빙룸 ▲베드룸 ▲키친&다이닝룸 ▲스마트홈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각 공간에 맞는 가구·소품을 한 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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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리빙 매장을 늘리는 것은 최근 홈퍼니싱 시장의 확대에 따른 것이다. 2015년 4.9%에 불과했던 생활 부문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11.3%까지 올라섰으며, 올해 역시 지난달까지의 매출 신장률이 7.2%에 달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부사장은 "최근 국내 유통 트렌드를 보면 의식주 중 주거 환경에 지갑을 여는 선진국형 소비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며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생활전문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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