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일본의 내셔널리즘> 外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의 내셔널리즘= 일본의 독특한 내셔널리즘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고대부터 역사적 고증을 통해 살핀다. 저자는 일본이 오랜 기간 홀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인 독특한 내셔널리즘을 형성했다고 주장한다. 일본과의 무역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대응 논리를 제공해준다.(조영정 지음/사회사상연구원)

◆지금 중국은 스마트 인 차이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 경제를 분석했다. 저자는 중국에서 중ㆍ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고 중국 온라인 패션업체 한두이서에서 일했다.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과 중국의 ICT 기업을 소개하고 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살핀다.(유한나 지음/북네스트)

◆회사생활예절= 지난달 16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다. 직장 생활 중 신경써야 할 것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 책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개념과 예의를 알려준다. 책에 나온 내용만 지켜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필요없지 않을까? 출퇴근, 인사, 근태, 호칭 여러 상황에 필요한 예절을 꼼꼼하게 설명한다.(명대성 지음/팬덤북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