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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Q 영업익 254억원…전년 比 70.8%↑(상보)

최종수정 2019.08.09 08:38 기사입력 2019.08.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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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662억원·당기순이익173억원…페이코, 금융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N 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3662억원, 영업이익은 70.8% 오른 254억원, 당기순이익은17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게임, 결제, 광고, 콘텐츠,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우선 게임 매출은 '컴파스', '요괴워치푸니푸니', '크루세이더퀘스트' 등의 꾸준한 인기로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한 10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연초 진행한 주요 모바일 게임의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에 대한 기저 효과,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영향으로 8% 감소했다. 2분기 매출에서 모바일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64%, PC 게임은 36%이며 지역별 매출은 국내가 41%, 해외가 59%로 나타났다.


비(非)게임 분야에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페이코의 지속적인 거래 규모 증가 및 맞춤쿠폰과 같은 주요 사업의 확대,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중심으로 한 시장점유율 확장, NHN ACE의 광고 매출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전 분기 대비 6.3% 증가한 12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글로벌 웹툰 플랫폼인 코미코의 트래픽 증가와 지난해 3분기 편입된 위즈덤하우스의 매출 반영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성장한 47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지난 1분기 NHN벅스의 음원 판매로 인한 일회성 매출 기저 효과로 2.7% 감소했다. 커머스 부문은 NHN 글로벌의 도소매 연결 플랫폼 사업과 에이컴메이트의 건강식품 특화 기업간 거래(B2B) 사업, NHN고도의 매출 증가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47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미국 쇼핑몰 사업에 대한 조정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3.1% 감소했다.


기술 부문은 피앤피시큐어의 매출 증가, 토스트(TOAST) 클라우드의 금융 및 공공기관 대상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전 분기 대비 17.8% 증가한 2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타 사업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받은 NHN여행박사의 매출 감소로 전 분기 대비 33.1% 감소한 90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NHN, 2Q 영업익 254억원…전년 比 70.8%↑(상보)


NHN은 연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30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인기 만화 '용비불패'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 '용비불패M'은 2020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페이코는 모바일 무인 주문결제 서비스 '페이코 오더'를 선보이는 등 오프라인 결제 다각화에 나섰다. 또한 혁신금융 서비스, 마이데이터 실증 사업자, 지정대리인으로 연이어 선정되며 금융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기대작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 '용비불패M' 외에도 글로벌 애니메이션 IP 기반 게임 등을 개발 중"이라며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역량을 입증 받고 있는 페이코는 한 차원 더 진화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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