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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에 팔 걷어붙인 신보…'대기환경 기술기업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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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대기환경 개선 및 청정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대기환경 개선과 관련한 기술을 개발·보유하거나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추천하면, 신보가 신용보증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중인 1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안개와 초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서울남부를 비롯한 일부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중인 1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안개와 초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서울남부를 비롯한 일부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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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환경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강화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신보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환경보전 및 청정환경산업 영위기업 공동 발굴 및 지원 ▲환경산업의 성장·발전 지원 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보는 이번 협약과 함께 ‘청정환경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추천기업, 청정환경산업 영위기업, 미세먼지 저감설비 도입기업 등에 대해 보증비율(90%)과 보증료율(0.3%포인트 차감) 등 우대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정환경산업 영위기업이 보다 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환경산업을 지원·육성해 대기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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