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교원그룹 건강가전브랜드 웰스는 신규 LED 마스크와 플라즈마 마사지기를 출시, 본격적으로 홈뷰티 사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웰스 LED마스크 750'과 '웰스 플라즈마 케어' 2종이다. 웰스 LED마스크 750은 기존 제품보다 LED 개수를 2배 늘린 것이 특징이다. 근적외선 250개, 레드파장 250개, 블루파장 250개 등 총 750개 LED를 내장했다. 관리모드는 탄력톤업 케어, 트러블 케어, 패스트 토탈 케어 3개다. 무게는 390g으로 경량화했다.
웰스 플라즈마 케어는 전기장으로 플라즈마 에너지를 발생시켜 화장품 흡수를 촉진해주는 마사지 제품이다. 구슬 모양의 듀얼 램프를 적용해 피부에 닿는 면이 넓어 얼굴 전체를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렌털할 수 있으며 월 렌털료는 각각 1만9900원과 1만1900원이다. 두 제품을 동시에 렌털할 경우 20% 할인혜택이 제공돼 매월 2만4900원에 사용 가능하다. 8월 중 홈쇼핑 등에서도 판매된다.
교원웰스는 홈뷰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배우 권나라 씨를 홍보 모델로 발탁했고,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홈뷰티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자 제품 기획 단계부터 개발, 디자인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하며 다각도로 매진하고 있다"며 "정수기 등 핵심 렌털 제품의 방문판매 역량을 지키며 홈뷰티 제품군은 신규 채널 중심으로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쳐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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