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 해수온천랜드’를 유한회사 노을이백리길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영광 해수온천랜드는 온천을 즐기고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백수 해안도로를 명품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큰 공헌을 해 왔다.
하지만 해수온천랜드 기능을 더욱 다양화해 관광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각을 결정·추진해 왔다.
‘유한회사 노을이백리길’은 해수 온천랜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숙박시설 등을 조성해 백수 해안도로와 함께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수기업이 성공적으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각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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