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타입에 맞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커블 백’ 7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2가 선보인 ‘패커블 백 시리즈’는 백팩, 더플백, 도트백, 슬링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경량의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넉넉한 포켓 공간을 확보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전면 하단부에 가방을 말아 넣을 수 있는 패커블 기능으로 초소형 패킹이 가능해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하다.
‘패커블 백팩’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메인 포켓 및 전면에 두 개의 상하단 지퍼 포켓과 두 개의 사이드 오픈 포켓 등 분리 수납을 통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패커블 더플백’은 용량에 따라 20L, 30L로 나뉘며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출장이나 중단기 여행 가방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후면 부분에 캐리어에 장착 가능한 지퍼 포켓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추가 스트랩이 제공되어 어깨에도 걸칠 수 있는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패커블 토트’는 어깨에 매는 토트 백 스타일로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여행 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양옆 2개의 사이드 포켓을 적용하여 물병이나 우산 등의 수납이 가능하다.
이 밖에 ‘세로 슬링’과 ‘미니 슬링’, ‘슬림 크로스백’은 도심에서나 가벼운 여행 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트래블 백이다. 가벼운 소재와 다양한 형태의 포켓으로 휴대폰, 여권 등의 소지품 휴대에 용이하다. 색상은 7종 모두 블랙,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3만5000원~8만5000원이다.
신동준 K2 용품신발기획팀 부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출시한 여행용 패커블 백 시리즈는 가벼운 근교 여행부터 비즈니스 출장,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성 높은 제품”이라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접어서 가방에 넣고 휴대할 수 있어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