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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종로한복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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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사랑하는 누구나 이달말까지 참여할 수 있어…일상 속에서 한복을 착용하고 있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통해 접수

2018사진공모전 대상 작품

2018사진공모전 대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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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옥, 한글, 한식 등 전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종로구가 이번에는 우리 옷 한복 알리기에 나섰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일부터 31일까지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복문화 전승에 기여하기 위한 '2019 종로한복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복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한복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받는다.


참여방법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종로구 한복 정책을 대표하는 ‘종로한복알리미(@jongno_hanbok)’ 계정을 팔로우 한 후 해시태그로 ‘#종로한복사진공모전’을 입력하고 응모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출품수의 제한은 없으나 중복수상은 불가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응모작은 참가관련 유의사항 등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공모 종료 후에는 선정작에 한해 원본사진을 포함한 서류 일체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고려한 종합심사를 거쳐 대상(1명, 50만원)과 최우수상(2명, 30만원), 우수상(3명, 20만원), 장려상(4명, 10만원) 등을 가리게 된다.


선정작은 오는 8월14일 구청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종로한복축제’ 기간 중 광화문광장에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한복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과 문화정책팀(☎2148-1803~8)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한복은 그저 단순한 의복이 아닌 한민족의 지혜와 문화, 정신이 녹아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한복을 사랑하는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종로구는 전통문화의 상징이자 소중한 우리 복식 ‘한복’의 일상화 보급을 위해 지난해 최초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18 사진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2018 사진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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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 최초로 한복축제를 개최했으며 올해 9월에도 2019 종로한복축제를 열 예정이다.


종로한복축제는 전통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한복축제로 2018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육성축제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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