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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 조성

최종수정 2019.07.03 07:03 기사입력 2019.07.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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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체대 2일 상생협력 MOU 체결 문화·체육·관광 특화도시 육성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림픽공원에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가 조성된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조재기 공단 이사장, 안용규 한체대 총장이 2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생애체육을 활성화하고 문화·체육·관광 특화도시 육성을 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각 기관이 가진 인적자원과 시설을 공유해 주민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주요 공약인 ‘송파둘레길’를 만들기 위해 한체대 공간이 개방된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를 둘러싸고 있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21.2km의 도보 관광코스다.

이와 함께 한체대는 담장을 허물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학교 내부를 거닐며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메달리스트 거리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쉼터로 만들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림픽공원에는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스포츠산업을 육성한다. 스포츠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특히 송파구에 위치한 기업에게는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콤플렉스 조성이 속도를 내도록 3개 기관이 힘을 합친다. 스포츠콤플렉스 조성사업을 통해 올림픽기념관이 대형 도서관으로 리모델링되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늘어나 지역주민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구는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의 개최지다.


또 공단에서 관리하는 올림픽공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엘리트 교육기관인 한체대가 위치한 최고의 스포츠 도시이다.


이에 3개 기관장은 긴밀하게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 특화도시 육성 필요성에 동의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송파의 행정력과 공단의 인프라, 한체대의 인적자원을 하나로 합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문화와 체육, 관광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높은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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