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전북 완주군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8일 제3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3개 등 총 39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40개 지역에서 전북 완주군이 빠졌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5510가구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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