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우울, 불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교부적응 등 정서·행동문제로 가족 및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2019년 하반기 장기 치유과정 참가 청소년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디딤과정 2기는 8월19일부터 12월13일까지 4개월 동안 초·중·고생(만9세~만18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개인 및 가족상담, 대인관계 개선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정신의학적 상담, 생활보호, 대안교육, 진로탐색 등 활동도 지원한다. 최근 가족상담에 대한 수요가 많아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식 등 양육 태도에 대해 조언해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최근 5년 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딤센터 입소 후 우울·불안·폭력·강박증 등 위험지수가 평균 21.9% 감소했고 자기만족도·자아존중감 등 긍정지수는 평균 12.3%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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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등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디딤센터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참여기간 동안 수업 일수가 인정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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