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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8월 말 2~3곳 선정

최종수정 2019.06.16 11:00 기사입력 2019.06.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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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토부-중기부, 설명회 … 8월9일까지 공모 접수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8월 말 2~3곳 선정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학 내 산학연협력을 고도화하고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학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개관과 선도사업 공모 일정, 평가기준 등을 소개한다.

선도사업은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기준에 따라 올해 2~3개소를 선정해 우선 추진한 뒤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른 재정지원제한대학 등 일부 대학은 참여가 제한되며, 서울 소재 대학 부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할 수 없다.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8월 말 2~3곳 선정

공모 공고는 20일 3개 부처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21일부터 8월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해 8월 말 선도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사업은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타당성과 함께 대학의 사업추진 역량, 향후 기업유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 지원시설, 복지·편의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기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유치 등 창업 지원과 대학기술사업화 펀드 등도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청년은 취업, 창업 기회를 잡고, 기업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다"며 "선도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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